열탕‧냉탕‧온탕 주제로 주민과 함께 하는소통축제 마련

▲ 탕·탕·탕 축제 포스터.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오는 8일 온천천 광장과 양성평등거리 일원에서 온양원도심 대표 가을축제인 ‘제4회 온천천 탕·탕·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한 행사로 ‘열탕·냉탕·온탕’을 주제로 주민참여마당(열탕), 양성평등마당(냉탕), 소통마당(온탕)을 통해 공연·전시·먹거리·포토존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김창환 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장한 주민조직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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