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이 구즉초등학교와 대전송강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최근 두 학교를 차례로 방문한 이 의원은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즉초에선 급식시설 개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강화, CCTV 교체 등이 건의됐고 송강중에서는 역도부 훈련장 보수와 학생용 사물함의 교체 등의 요청이 있었다.

이 의원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요청 사항 등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