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99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이 열려 정혜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제99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점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점자도서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센터는 매년 대전점자도서관과 협력해 점자의 날 행사를 열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점자리플릿 제작·배포, 조기증상 인식과 예방법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런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돕고 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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