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까지 1차 모집 ···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통해 접수

충남도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1차 모집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1차 모집은 2000명을 우선 선발하며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을 통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는 내년 1월 최종 확정된다.
오수근 농업정책과장은 “영농 의지와 준비가 충분한 청년이 농업에 진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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