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으로 사랑받았던 아역배우 김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김설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김설의 개인 SNS 계정에는 “2025.11.04 영재원 수료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설은 영재원 수료증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거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진주’로 불리던 당시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설의 어머니는 김설이 인천북부영재교육원에서 발표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활동 대신 학업에 집중하며 성장하고 있는 김설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설은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막내 동생 ‘진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생으로 현재 중학생이다.
양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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