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청년 자율활동 공간 청춘터전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청년내일재단은 지난 11일 대전시 청년활동공간 엠공사이에서 2025년 청춘터전 지원사업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 사례를 나눴다. 올 하반기에는 126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391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청년내일재단은 청춘터전을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들 공간은 음료 할인 쿠폰, 상시 체험존, 무료 프린트 서비스, 공간 대관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일상 속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행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 지원정책을 구체화하겠다. 청춘터전이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민관 협력형 청년정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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