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어웨이 저지’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아디다스의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 선수가 LAFC에 합류한 뒤 팀 유니폼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LAFC 공식 스토어에서는 손흥민 저지가 빠르게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국내 팬들의 출시 문의도 이어졌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LAFC 어웨이 저지’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골드 디테일을 더해 팀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전면에는 핀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입체감과 깊이감을 주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모던한 감성과 팀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함께 담았다.

또한 습기 조절 기능의 에어로레디(AEROREADY) 기술이 적용된 경량 원단으로 제작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메쉬 사이드 패널은 통기성을 높였으며, 100%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스포츠웨어 철학을 반영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LAFC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으로 팀과 리그의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며 “국내 팬들을 위해 공식 출시된 ‘LAFC 어웨이 저지’로 팀의 열정과 로스앤젤레스의 세련된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