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제2회 스마트 전자약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열고 산업 생태계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는 1단계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수요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세션이 진행돼 산업 현장의 주요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 방향과 기술 발전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