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8분 KRX 기준 세나테크놀로지는 공모가(5만6800원) 대비 181.69%(10만3200원) 오른 16만원에 거래 중이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앞서 지난달 31알 기관투자자 수요조사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68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 조사는 경쟁률 97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기관의 97.1%가 희망가 상단(5만68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총 공모 금액은 31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68억원이 될 전망이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모터사이클용 메시 통신기기와 스마트 헬멧을 주력으로 하는 팀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1위 기업이다. 무선 통신 기기, 스마트 헬멧, 네트워크 기기 등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150종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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