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시장 내 ··· 주민 교류공간 조성 공동체 활성화 기대

▲ 예산 덕산지역 주민 문화활동 및 교류공간인 ‘덕산 올류스튜디오’가 예산군 덕산면 덕산시장 내에 개관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지역주민 문화활동 및 교류공간인 ‘덕산 올류스튜디오’가 덕산면 덕산시장 내에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덕산 올류스튜디오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덕산 올류스튜디오는 대지면적 723㎡, 연면적 492.28㎡(약 149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카페올류, 공유주방, 다목적실, 운영사무실, 공중화장실 등을 갖춰 지역민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수탁기관인 올류협동조합은 시설을 활용한 올류 야시장 운영 등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해 덕산시장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유흥 운영위원장은 “덕산 올류스튜디오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튜디오를 잘 운영해 덕산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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