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선병원은 지난 14일 옥상 정원에서 2025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성선병원 간호국과 의료사회사업실이 공동 주관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의류·잡화·도서 등 생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행사장에는 음식점과 찻집, 지역 특산품 부스, 그리고 유성선병원 굿즈(에코백) 판매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은 바자회 수익금 중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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