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유성선병원에서 2025 사랑의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유성선병원 제공

유성선병원은 지난 14일 옥상 정원에서 2025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성선병원 간호국과 의료사회사업실이 공동 주관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의류·잡화·도서 등 생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행사장에는 음식점과 찻집, 지역 특산품 부스, 그리고 유성선병원 굿즈(에코백) 판매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은 바자회 수익금 중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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