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행리에 종영한 작품 ‘백번의 추억’에서 ‘계금애’ 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가영이 빅프렌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프렌즈는 홍예지, 정만식, 서재우, 박세현, 우정국 등이 속해있으며 최근 빅웨일엔터테인먼트에서 빅프렌즈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빅프렌즈 임정배 대표는 18일 “오랜 시간 연기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가영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모습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가영은 최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무대 조감독 ‘로라’ 역으로 관객을 만났다. 디테일한 연기와 유연한 호흡으로 작품 전체의 균형을 잡으며,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몰입감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지난 16일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조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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