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 위한 여가환경 조성

▲ 실버축제에 참여한 색소폰 연주반의 공연 모습.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지난 1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 아산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7개 지역 사회교육 프로그램 추진기관이 참여해 그동안 활동 수업을 통해 익혀온 난타,무용,색소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세융 관장은 “이번 행사는 아산시의 지역기관에서의 문화축제로 지역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기관에서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동이 여가에만 그치지 않고 안부확인, 정서지지, 건강관리 등 사시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에 지역의 복지관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효도우대권·효도수당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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