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0월 '꿈틀 한방족욕&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5일 오전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한 꿈돌이하우스 5층에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꿈틀’ 한방족욕&카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꿈틀' 한방족욕&카페는 청년들이 5층 전시판매장, 6층 한방족욕장, 7층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취·창업 및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모법인 관계자, 운영위원, 자활센터 관계자, 청년자립지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공간이 원도심 활성화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동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는 "청년자립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스스로 일어서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자립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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