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로 글로벌 과학 인재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는 과학을 친숙하게 느끼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대전의 과학교육 브랜드다.
전시관은 미래 과학실험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숏컷 영상을 통해 학생·교사 과학교육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어은중학교 엄주연 학생의 발명품인 ‘첫 장이 깔끔하게 뽑히는 휴지갑’을 실물 전시한다.
아울러 ‘과학교육 중심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에 맞춰 과학 원리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와 ‘꼬마 과학자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전 과학교육을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교육 모델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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