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천일고속0
사진 = 천일고속0

천일고속의 주가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09시 15분 기준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88%(1만 4700원) 오른 6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최고 60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재개발하기 위해 신세계센트럴시티를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천일고속은 지난 1949년 설립돼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여객운송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을 영업장으로 삼아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프리미엄버스, 우등고속, 일반고속 등 다양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자가 소유건물 임대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8개 고속버스 회사 중 하나로서 125개 노선을 운행하고 지정된 노선에 따라 운행횟수를 공동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