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이저쎌
사진 = 레이저쎌

레이저쎌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20일 오전 9시 37분 기준 레이저쎌은 전 거래일 대비 27.87%(547원)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불식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블랙웰 판매량은 차트에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클라우드 GPU는 품절 상태”라며 “우리는 AI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한편 레이저쎌은 지난 2015년 면광원 에어리어 레이저 기술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후공정의 패키징 공정용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면 형태로 레이저를 조사하여 균일한 빔을 유지하는 기술로 칩과 PCB 기판 패키징 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첨단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시장을 핵심으로 정하고 분야별 선두기업을 공략 후 저변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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