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내달 20일 결혼한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이어진 만남 속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쌓아온 두 배우가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두 배우는 앞으로도 본업에 최선을 다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배우 신민아와 배우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