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집중 수거 및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 추진

금산군 군북면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불법투기 발생이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투기 발생이 감소하고 마을 경관이 한층 깨끗하게 개선되고 있다.
면은 매월 자연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관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산=최병선 기자 sun6809@ggilbo.com
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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