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백의 모양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자주 쓰이는 수법이니 수읽기만 잘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가 있다.

◐ 12월 5일자 문제 해설 <1도> 흑1로 밀고 3으로 끊는 것은 백6까지가 필연의 진행인데 귀가 봉쇄된 모양이고 백은 힘이 좋은 모양이라 흑으로선 탐탁치 않은 결과이다.

 <2도> 흑1로 붙이면서 가르는 것이 맥점으로 백2는 무리한 차단으로 흑7까지면 백으로선 수습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3도> 흑1로 붙이면 백은 2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정수로 흑도 3으로 모양을 잡는다. 흑5까지면 쌍방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