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사 구성 대전밝은미래, 시교육청과 실시협약

무진건설과 동선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된 대전밝은미래(가칭)는 24일 대전시교육청과 총사업비 223억 9800만 원에 서남5중학교(도안동), 덕명중학교(덕명동) 신축사업에 대한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대전밝은미래는 2012년 3월 서남5중과 덕명중이 개교할 수 있도록 건물을 신축한 뒤 20년간 시교육청으로부터 임대료를 받으면서 시설 관리업무를 맡게 된다.서구 도안동 114-2번지에 들어서는 서남5중은 부지 1만 3223㎡, 건축연면적 9381.5㎡ 규모로 25학급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115억 8100만 원이다.유성구 덕명동 15-8번지에 신축하는 덕명중은 부지 1만 1583㎡, 건축연면적 1만 34㎡ 규모로 22학급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16억 3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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