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원스톱’ 쇼핑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 선물세트와 신학기 가방 페스티벌, 웨딩 특집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정육, 갈비, 청과, 농산, 굴비, 건강식품, 한과 등 인기 명절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1등급 등심로스와 채끝로스, 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로얄한우 2호세트를 35만 원에 판매하며 한우 1등급 등심로스, 장조림, 불고기 등으로 이뤄진 특선 2호세트를 28만 원에, 프레가 사과·배 혼합세트를 10만 5000원에 내놨다.

또 해담정 허브 곶감세트(21개)를 10만 원에, 영광 법성포 황토염 굴비세트 4호(23㎝)를 40만 원에, 한솔 홍삼 6년근 고려홍삼(250g)을 16만 80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실속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인 성심당에서는 대전 부르스 떡과 대전부르스 만주로 구성된 ‘성심 부르스 모음’을 2만 9500원에 내놨고, ‘대전부르스 만주 2호’를 2만 2000원에, 성심갸또 셀렉션 2호(파운드케익·구움과자)‘를 2만 7000원에 판매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신학기 가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실용적이며 어느 의류에나 어울리는 데상트 백팩을 15만 9000원에, 빈폴아웃도어와 코오롱스포츠 캐주얼백팩을 각 8만 8000원과 11만 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2층 행사장에서는 ‘소다 구두 균일가 전’이 진행돼 여성화를 11만 5000원에, 남성화를 12만 5000원에, 앵클부츠를 16만 5000원에 판매하고, 1층에서는 ‘빈폴ACC 팝업스토어’를 열어 남성백팩과 여성핸드백을 선보인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LG전자&시몬스침대 웨딩특집’ 행사도 지하 1층 가정관에서 열린다. LG전자 138cm 곡면 OLED TV를 420만 원에 내놨고,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441만 원에, 시몬스 침실 세트(퀸침대·협탁·서랍장)를 233만 원에 판매한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려 내달 17일까지 설날 식품선물세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을 각 5만·10만·15만·25만·50만 원 증정한다. 롯데 웨딩페어가 진행되는 내달 1일까지 삼성·LG, GE 등 가전과 가구, 홈패션 상품에 대해서도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아울러 에이스침대를 당일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각 7만 5000·15만·22만 5000·37만 5000·75만 원이 제공된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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