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과 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오미숙)는 8일 탑동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안전한 등·하교 및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심재진 교육장을 비롯해 인성체육건강과장, Wee센터 직원들이 참석했고, 당진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임원단과 탑동초 녹색어머니회 그리고 탑동초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심재진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학생이 믿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