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의 한국을 예측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KAIST 미래전략대학원은 1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년 국가미래전략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 100년이 되는 2045년의 대한민국 미래상을 미리 살펴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분야별 미래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KAIST 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 한상욱 김&장 변호사, 김수현 서울연구원장, 박병원 경영자총연합회장 등 전문가 27명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사회·기술·환경·인구·정치·경제·자원 등 7개 분야 27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주경 기자 willowind@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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