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고객본부는 대전·충남지역의 올레 기가(GiGA) 인터넷 가입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충남고객본부는 지난 6월 3만 가입자 돌파 기념 고객행사에 이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어 5만 번째 가입고객 등 선정된 고객들에게 김치냉장고와 청소기 등의 사은품을 전달했다.

5만 번째 가입자 박종호 씨는 “기가 인터넷으로 전환한 뒤 현격한 속도 차이를 체감할 수 있고 기가급 속도에 비해 요금은 기존과 별 차이가 없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국 상용화된 올레 기가 인터넷은 4GB인 풀(Full) HD 영화나 음악 1000곡을 33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으며, 초고화질(UHD) 대용량 콘텐츠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고 게임, 티켓 예매, 수강신청 등 온라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도 빠른 응답속도를 받을 수 있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출시 1주년을 맞아 기가 인터넷 신규·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유주경 기자 willowind@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