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헌혈운동에 정기적(분기 1회)으로 동참하기로 했다.한국타이어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23·24일 이틀 간 대전공장에서, 24일엔 대덕특구 내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내달 10일과 11일엔 금산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하루치도 남아 있지 않아 혈액 수급이 위험단계라는 소식을 접하고 전 사원이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