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식품조성반대전국대책위원회외 2개 단체는 지난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 입구에서 익산왕궁에 조성되는 할랄식품 조성반대를 위한 기도회와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1000만 서명운동 선포식 및 성명서 낭독, 항의서한등을 통해 “할랄식품단지 설립은 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목적하지만, 이슬람 신에게 바친 재물로 국가양심을 오염시키고 이슬람 사회 설립을 목적하는 무슬림들의 대거 유입과 그 활동을 허용함으로 국가안보와 발전에 심각한위해요소가 되며 우리는 이 나라를 지키면 후손에게 보단 안정되고 선진된 사회를 물려주려는 책임감에서 이 사업이 철회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서명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들은 “다문화 정책의 실패의 핵심은 무슬림들의 각종 태러와 사회문제가 될 것이고 국가가 나서 할랄식품 조성을 추진하기 때문에 한국의 이슬람화는 가속화 될 전망이며 대한민국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는 일임에도 정부 부처가 실적 올리는데 급급하고 있는 모습에 규탄하며 할랄식품 단지 조성을 정부는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세계 어떤 나라도 국가가 나서 할랄식품 단지 조성을 추진한 사례는 없다는 것을 정부에서는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전북익산이 대전충청과 근거리에 붙어 있는 만큼 할랄식품 단지가 조성이 될 경우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주장하며 “할랄식품 테마단지 조성이 백지화 될 때까지 전국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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