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소년아동안전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전충곤)는 지난 5일 오후 조치원 사무실에서 세종시지회 개소식을 갖고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전충곤 세종시지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가 창립되었다”며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 야말로 대한민국 시민과 자녀들에게 현실성있는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 교육단체에 안전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해 가정에서의 안전교육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미아유괴방지, 아동범죄예방, 소방안전예방, 재난안전예방, 교통안전예방,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