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관리부터 노후대책 마련으로 의료실비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으로는 가입시점부터 노후시기까지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데, 특히 국민건강보험으로는 보장받기 어려운 CT, MRI, 엑스레이, 초음파 등의 비급여 항목도 보장받을 수 있어 본인에게 필요한 상품으로 가입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실손보험도 보험사 마다 보장내용이나 보험료가 조금씩 다른데, KB닥터플러스건강보험의 경우 종합 실손 형태로 일반 진료항목부터 암이나 희귀질병에 대한 진단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상해에 대한 보장이 다양하고 위험직종 인수가 좋아 활동량이 많은 직업군이 가입하면 좋다. 또한, 선택할 수 있는 성인수술비 특약도 다양하기 때문에 발병하기 쉬운 충수염, 피부질환, 호흡기관련질병과 더불어 인공관절, 추간판장애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KB닥터플러스건강보험은 만15세부터 59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인데, 기존에 16대질병 수술비대비 보장항목이 추가된 21대 질병수술비를 보장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만약 기존에 가입되어있는 보장성 보험이 없다면, KB닥터플러스건강보험 하나의 증권으로 모든 보장(실비, 암, 2대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 등)을 묶어 준비할 경우 20~30%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암 보험 플랜으로 구성할 경우, 진단비, 수술비 등 암 치료를 목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암 진단비는 수술비, 치료비 별도로 암으로 진단 받았을 때 지급하는 담보로 암 진단금이 많을수록 간병비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오는 4월 또 한 차례 보험료 변동이 발생할 예정이어서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미리 알아보는 것도좋다.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이나 여건에 맞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데, 최근에는 암 보험 의료실비보험 전문 비교사이트 등이 있으니 여러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