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화단에 라이브 공연까지 힐링 선사하는 '핫 플레이스'

▲ 직장인 통기타 밴드 ‘두드림스’ 초청 공연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양평·마산방향)휴게소(소장 김진수)는 봄철 나들이객을 위해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튤립화단을 추가로 조성, 철쭉 등 초화류를 심어 봄철 분위기를 냈다.

푸른 화단를 보며 감상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는 나들이 나온 기분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서여주휴게소는 오가는 고객을 위해 직장인 통기타 밴드 ‘두드림스’ 초청 공연을 열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 낮 기온이 26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야외 테라스에 차광막을 설치해 피로에 지친 운전자들의 편안한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서여주휴게소는 식당가와 편의점 등 노후화된 바닥을 보수 공사해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주유소에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존(O3)살균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고속도로 휴게소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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