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대기 후반 교체출전 가능성

손흥민과 지동원 등 해외파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국가대 표의 캡틴 기성용도 골맛을 볼 수 있을까?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선발 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한다.

먼저 홈팀 스완지 시티는 4-3-3 전형으로 나왔다. 중원의 '키' 기성용이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 데 스완지는 중원에 레온 브리튼, 잭 코크 그리고 르로이 페르가 리버풀의 중원에 맞선다.

최근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중원에는 주장 조던 헨더슨, 바이날둠과 아담 랄라나가 배치됐다. 패스 이후 무빙 플레이를 주로 하는 리버풀의 전술에 스완지가 어떻게 대비를 하고 나왔을지 기대가 된다.

후반 기성용이 교체 출전된다면 안정적인 완급조절 능력으로 리버풀 중원을 장악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스완지 - 리버풀 출전 명단]  

*스완지시티(4-3-3): 파비안스키 - 노턴, 아마트, 반데호른, 랑헬 - 브리튼, 코크, 페르 - 시 구르드손, 보르하, 페르

*리버풀(4-3-3): 카리우스 - 밀너, 로브렌, 마티프, 클라인 - 랄라나, 헨더슨, 바이날둠 - 쿠 티뉴, 피르미누,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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