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발명왕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두 모였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은 지난 8일 발명학교 기초반과정을 운영했다.

발명학교 기초반과정은 창의적 과제수행과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내달 26일까지 토요일 오전에 8회 30시간 동안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발명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전문가들에게 과학발명품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명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발명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발명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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