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이용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그린홈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사업희망 가구를 모집한다.그린홈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 2억 원(도비 6000만 원, 시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하고 100가구에 대해 그린홈 사업비 지원을 할 계획이며 유량동과 풍세면 보성리 등 그린빌리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9가구를 제외한 61가구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w.knrec.or.kr)에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신청하여 지원대상 사업승인서를 받은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 시설규모는 태양광 주택 3㎾ 이하이며 태양열 주택도 급탕시설 면적 30㎡ 이하, 지열냉난방시설 17.5㎾이하로 최고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에너지자원팀(521-5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