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6곳 재선거 밤 10시께 당선자 윤곽

4·27 재보궐선거일인 27일 유권자의 탁월한 선택이 국가와 지역의 명운을 결정한다.전국 39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 선거와 기초의원 선거 등 총 6곳에서 재선거가 실시되는 대전과 충남지역은 18만 1879명(대전 5만 6970명, 충남 12만 4909명)의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다.대전과 충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1일 확정한 선거구별 유권자 인원은 충남 5개 지역의 경우 ▲태안군수 5만 2796명 ▲보령시의회 가 선거구(주포·주교·오천·천북·청소·청라면) 2만 1874명 ▲연기군의회 다 선거구(남·금남면) 1만 942명 ▲부여군의회 나 선거구(외산·내산·구룡·홍산·옥산·남·충화면) 1만 4186명 ▲서천군의회 가 선거구(장항·마서·화양·기산·한산·마산면) 2만 5111명이고, 대전은 ▲대덕구의회 나 선거구(비래·송촌·중리동) 5만 6970명이다.(부재자 포함)선관위에 따르면 총 96개 투표소(대전 19개, 충남 77개)에서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등 사진이 첩부된 증명서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선거인명부등재번호를 알고 가면 투표를 빨리 마칠 수 있다.한편 재보선 투표시간은 임시 공휴일이 아닌점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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