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통합물관리학과 학생들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연계해 지난 21일 혹한에 쪽방에서 겨울을 보내는 중구 중촌동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합물관리학과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고졸사원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에 의해 지난해 개설된 학사학위 과정으로 학자금 전액을 수자원공사에서 부담, 학생들은 직장에서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방학 중 봉사에 나서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