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1일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1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전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세계인류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성악 가곡을 공연한다.판소리고법과 웃다리농악 공연에 이어 대전문화재단이 마련하는 ‘토요상설무대 무형유미(無形有美)’의 세 번째 마당이다.이날 공연에는 제14호 가곡 보유자인 한자이와 이수자인 이승재·장동재가 출연해 시조시를 노래하는 한국의 전통 성악 가곡을 설명하고 ‘여창가곡우락’, ‘여창가곡 편수대엽’, ‘남창가곡언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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