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저 너머 진실에 '관심' … "나보고 어쩌라고"
5일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빛나(박하나)는 정아(임도윤)를 만난 후로 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린다. 빛나는 몸이 안 좋아져 수현(최정원)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수현과 수호(김동준)는 신제품의 반응이 좋지 않자 신경전을 벌인다. 수호는 "촉이 온다"고 밀어 붙이지만 수현은 사업을 촉으로 하냐며 일갈한다.

한편 사정을 모르는 순정(김도연)은 재우(박찬환)를 찾아가 사돈 사이면 어떠냐며 연미(양미경)와 잘 해보라고 "파이팅"을 외친다.
빛나는 재우네 집 앞에 와 있다는 정아의 전화를 받는다. 정아는 빛나에게 "할머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마주친 정아는 빛나에게 8년 전 사건의 진실을 요구한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이다.
빛나라 은수는 평일 오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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