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비빔밥급 특산물 이었다, 리즈시절은 그때
배우 박지영과 아나운서 박혜진이 택시에 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지영 박혜진 자매는 늦둥이의 추억을 기억해 냈다. 박지영과 박혜진은 10살 터울. 언니로서 박혜진을 업고 다녔다고 한다.
박지영이 업은 것이라기 보다는 박혜진을 업힌 후 강제로 부모님이 포대기를 묶어줬다고 밝혔다.

박지영은 이런 동생이 짐같았다고 고백했다. 동생때문에 제대로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추억을 가진 이영자는 자신은 동생을 업고 학교까지 갔다가 맞장구를 쳐 줬다.
박혜진은 박지영이 자신을 떼어놓고 가려고 별수는 다 썼다고 밝혔다. 4살이 좋아하는 과자가 껌인데 껌을 핑계로 동생으로부터 탈출했다고 밝혔다.
박혜진은 껌을 제대로 발음을 못해 껀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놀다가 껌을 사오는 것을 안드메다로 보내고 오면 껌을 달라고 박혜진이 요구했다고 한다. 언니 껀이라고 하면 할 수없이 박지영이 씹던 껌을 박혜진에게 줬다고 전했다. 그시절 추한기억을 여과없이 박지영과 박혜진 자매는 전했다.
박혜진은 지금 언니가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시기보다 전주에서 중고등학교 다닐때 인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주에 비빔밥 , 콩나물 박지영이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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