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26)이 연하 남주혁(23)과 5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우월한 기럭지를 뽐낸 무보정 재조명 받고 있다.

이성경은 2월 28일 오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4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했다.

이 날 그녀는 스키니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비율과 함께 데님 팬츠에 오버핏의 라이더 자켓을 매치하여 꾸민 듯 안 꾸민 듯 시크한 패션으로 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여기에 블랙 벨크로 슈즈를 포인트로 착용해 패셔너블한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얻었던 이성경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이주혁과 사랑에 빠졌다.

모델 출신인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전부터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1994년생인 남주혁보다 한국 나이로 4살 연상이다.

이성경은 최근 의문의 남성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성경은 영국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장에서 찍은 한 남성의 다리가 나온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삭제됐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주혁과 이성경 공연장 목격담과 함께 남주혁이 의문의 남성이 입었던 셔츠와 똑같은 셔츠를 착용했던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