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금 4·은 2·동 1 市 종합 준우승 기여 톡톡
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남자초등학교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 4, 은 2, 동 1을 획득하며 보령시가 역대 최고의 성적(종합 준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한내초 배구부는 이덕신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3월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방과후 뿐만아니라 주말과 방학도 반납한 채 꾸준한 체력단련과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연마해오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 태권도 부문도 남자 초등부 최호진(6년·남)이 핀급 금메달, 김찬우(5년·남)이 페더급 금메달, 이병문(6년·남)도웰터급 금메달을 거머졌다.
육상 여자초등부도 금1, 은1, 동1 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손주선(5년·여)은 200m 금메달과 100m 동메달, 400m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로 보령시가 충남도민체전에서 준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체육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