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34)가 '명단공개 2017' 러블리 스타 1위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전 국민을 녹이는 러블리한 매력의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러블리 스타 1위는 최근 tvN '윤식당'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선정됐다.

'윰블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유미는 최고의 러블리한 매력을 가진 박보영과 혜리 등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동안 '4차원 매력'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유미는 34세 나이가 무색할 만큼 뽀얀 피부와 어떤 스타일도 소화해내는 팔색조 면모 등이 그녀의 인기요인으로 꼽혔다.

정유미에 이어 2위는 '러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박보영이 올랐고 걸스데이 혜리와 이세영이 3~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연예계 절친 스타 명단' 에서 유아인과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년째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연상연하 절친으로 꼬박꼬박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지인들의 파티에 함께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우정을 과시해 왔다.

1983년생인 정유미와 1986년생인 유아인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영화 '깡철이'에서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유아인은 "정유미가 내 이상형이다. 정말 자연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해 화제가 됐다.

꼬박꼬박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지인들의 파티에 함께 하는 등 사적인 모임은 물론이고 공식석상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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