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당구선수 차유람과 남편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이 '택시'에 출연해 '6시간 첫키스'를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사랑 승부사' 특집으로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출연해 배꼽잡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지성은 차유람에게 3번 실연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유람은 "이별 후 시체처럼 지냈다"며 "이 사람 없으면 안 되겠다라 생각해 먼저 연락했고 집에 찾아가 결혼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MC 이영자가 "그때 첫 키스를 한거죠?"라고 묻자 두사람다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차유람에게 "태어나서 남자랑 키스는 처음이었나?'라 묻자 차유람은 "그렇죠"라고 대답했고 이지성은 "6시간을 했다"고 털어놔 택시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성은 "4시간에서 6시간을 했다. 이분이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강렬했다. 4시간 되니 그때부터 다른 생각을 했다"면서 "이제 좀 그만했으면. 운동선수라서 체력이 좋은가. 심한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유람은 얼굴을 붉히며 "너무 오래 하니까 언제 어떻게 마무리해야 되는지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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