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 SNS

배우 정운택의 예비신부 김민채의 혼전임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정운택의 측근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1일 정운택의 측근은 "정운택과 예비신부 김민채가 결혼하게 돼 급작스럽다"면서도 "임신 때문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배우 김민채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정운택에게 큰 힘을 주는 존재였다"라며 “서로를 너무 사랑하게 돼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창작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물의를 일으키고 공백기를 가진 뒤 뮤지컬 '베드로' 등을 통해 복귀했다. 16세 연하의 예비신부 김민채는 다양한 이벤트 전문 MC,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했으며, '베드로'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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