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대전의 대표 청년 연극 축제 ‘제5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대흥동 일원에서 열린다.

연극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담당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소통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도모해 대전의 연극 예술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는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대흥동에 형성된 공연문화특별구역에서 진행된다.

공식행사인 개막식은 8월 21일 열리며 행사기간 한 작품당 5000원으로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OST 콩쿠르가 부대행사로 펼쳐지며 30일 DYUTF어워즈와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dyutf.modoo.at)나 전화(1599-92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