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명품과 사치로 힘든 마음 위로....자연치유사 된 계기 '눈길'

배우 문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치유사가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문숙은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문숙은 "(남편과 사별 후) 너무 힘들어져 스스로가 사치스러워지고 그동안 돈 번 걸 쓰게 됐다"며 "힘든 마음에 대한 보상심리로 명품을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디에 가더라도 멋진옷을 입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문숙은 "낭비와 사치가 날 아프게했다. 그래서 편안하게 사는 삶을 선택했다"라며 자신이 자연치유사를 선택한 이유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KBS1 추석특집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부에서는 문숙이 박원숙, 이상아, 김영란, 김혜정, 문숙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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