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기업·기관 대상 교육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달 저출산 가치관 변화와 출산 장려를 위해 알프스 식품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제공

서천군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보건소는 저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출산장려를 위해 서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탁해 지난달 22일 알프스 식품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9월 말까지 교육청·경찰서 등 관내 10여 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사열 서울시 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무국장과 김혜원 서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무국장 등 외부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또한, 아버지 교실과 저출산 극복인식 개선교육으로 심각성 및 현황,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군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버지의 역량을 강화해 자녀와의 관계회복 및 화목한 가족관계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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