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8일 윤석우 의장이 조종묵 소방방재청장을 만나 도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장에 따르면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총사업비 500억 원(추정)이 투입되고 300병상 내외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목표로 2021년 개원한다. 충남을 비롯해 세종, 충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 센터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윤 의장은 “충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시설이 입지해 있어 힐링의 메카로 손꼽힌다”며 “공원과 광장, 체육시설이 풍부한 만큼 소방관 심신건강 증진과 치유 목적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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