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아산시장 언론사 초청 간담회

강희복 아산시장은 23일 시장실에서 언론사 초청 담소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민선3, 4기 아산시를 이끌며 헌신적 리더십을 발휘 아산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시켰다. 강 시장은 “지난 민선3, 4기를 마무리하며 돌이켜보면 아산의 장기적 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해 많은 현안사업의 해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한민국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변화의 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 성장 동력의 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인 시기였다”고 말했다. 특히, 주요시정성과를 보면 아산은 수출 및 무역수지흑자 규모에서 전국 1, 2위를 다투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최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경제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충남 최초로 민자를 유치하여 제3섹터 방식으로 조성된 아산테크노밸리는 100% 분양에 이어 준공을 앞두고 있어 탕정 삼성LCD산업단지와 연계되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산업클러스터인 ‘아산크리스탈밸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또 도고농공단지의 조기 완공과 서부지역 발전을 선도할 서부지역대단위산업단지 및 둔포제2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핵심기반시설인 SOC시설의 확충을 위해 상습 정체구간인 아산-천안간 국도 21호 확장공사의 조기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온양권 순환고속화도로, 남북고속화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주요간선도로 구축과 제2서해안 고속도로 및 황해자유구역을 경유하는 서해안철도 건설을 이끌어내는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강희복 시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은 항상 옳다’는 신념으로 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중부권의 중추도시를 넘어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가치 창조적 행정을 추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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