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디포. 출처=구글

 

▲4월 25일=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초판이 발행되다.

대니얼 디포 영국의 소설가·언론인으로 여러 가지 사업에 손을 댔으나 매번 실패했다. 이후 정치 논문을 쓰며 언론 활동을 하다가 로빈슨 크루소를 통해 명성을 얻게 된다.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 표착하는 사건을 다룬 가상의 자서전으로 원제는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다.

그러나 너무 긴 제목으로 수정이 불가했고 현재의 이름으로 1719년 오늘 초판이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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