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글

 

▲4월 27일=베이브 루스 데이 행사가 열리다.

미국, 특히 뉴욕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 베이브 루스는 세계위인전집에 될 정도의 위인으로 평가받는다. 

원래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었지만 현금이 필요했던 구단이 베이브 루스를 양키스에 팔았다. 공교롭게도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 이후 2004년까지 86년간 월드시리즈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는데 이를 밤비노의 저주라고 부른다.

메이저리그 22시즌 동안 당시 최고 기록인 통산 71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방망이를 외야석으로 향하며 취한 예고 홈런은 아주 유명하다.

이후 후두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고 양키스가 그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1947년 오늘 양키스스타디움에서 베이브 루스 데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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